대방건설, 신규 분양 단지 완판…올해 8000가구 공급
"브랜드 가치 인정받아"…이달 북수원 이목지구 2512가구 분양
(제공=대방건설)


[딜사이트 김현진 기자] 대방건설이 지난해 신규 분양한 공동주택(아파트)이 시장 불황에도 완판에 성공하며 올해 분양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총 2440가구 규모의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그랑루체(1·2차)'부터 781가구에 달하는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를 비롯해 다수의 아파트 분양을 진행했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하는 가운데 단기간 완판을 기록해 관심이 쏠린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불황 속에서도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신규 분양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방건설은 올해에도 대규모 분양을 계획 중이다. 실제로 올해 분양 예정 가구수는 8000여가구에 달한다. 


우선 이달 중 총 2512가구 규모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Ⅱ)'를 공급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과천을 시작으로 성남과 의왕 군포 등에서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파트뿐 아니라 '부산에코3차 지원시설'을 비롯한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 공급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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