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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내일 대추위 개최…허인 행장 연임 논의
김경렬 기자
2019.10.23 09:41:44
업계 “연임 유력”
이 기사는 2019년 10월 23일 09시 4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경렬 기자] KB금융지주가 내일(2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허인 국민은행장의 연임 여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오는 24일 대추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추위에서는 KB국민은행 대표이사 선임이 논의된다.


KB금융지주 대추위의 구성원은 유석렬·스튜어트 솔로몬·정구환 등 사외이사 3명과 윤종규 회장(위원장), 허인 행장까지 총 4명으로 구성돼 있다. 비상임이사인 허 행장은 직접적인 이해관계자여서 대추위에선 제외된다.


허 행장의 임기 만료일은 오는 11월20일이다. 업계에서는 허 행장의 연임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잔여 임기가 1년 남은 상황에서 은행장을 교체하기보다는 1년의 임기를 부여함으로써 회장-행장 동행 체제를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허 행장은 장기신용은행의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장기신용은행이 국민은행에 합병될 당시 협상 파트너를 맡기도 했다. 국민은행에서는 동부기업금융지점장, 신림남부지점장, 삼성타운기업금융지점장 기업 여신을 주로 맡았다. 2013년 여신심사본부 상무로 올라선 뒤 경영기획그룹 전무, 영업그룹 부행장을 지냈다. 은행 수장으로 역임한 뒤에는 임기 동안은 큰 문제없이 회사를 이끌었다. 디지털 신기술 역량에 집중함은 물론 올해는 보증기관과 연계를 통한 자영업자 및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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