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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팔 때가 아니라 살 때 [유진투자證]
배요한 기자
2014.12.08 08:08:00

[배요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8일 씨에스윈드에 대해 팔 때가 아니라 살 때라며 주목해볼 것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병화 연구원은 “동사 주가는 공모가 대비 약 40% 급락한 상태로 2014년 예상실적 대비 PER 7배 수준”이라며 “내년 순익이 올 해 대비 50% 급락한다고 가정해도 PER은 14~15배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해외 풍력 관련 업체들의 올해와 내년 실적기준 PER 평균은 각각 27배, 20배 수준”이라며 “온타리오 프로젝트와 유럽 해상풍력 납품 물량 등 이미 확보한 물량이 올 해 대비 약 70% 수준에 육박해 내년 실적이 올 해 대비 반 토막날 확률은 낮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현 시점은 매수해도 리스크가 거의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매출액 기준 글로벌 1위 유틸리티업체인 독일의 E.ON은 지난 주 석탄,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발전 사업을 분사하고 재생에너지 전문업체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독일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25%까지 상승하며 재생에너지만으로도 유틸리티업체들의 성장모델이 나오는 상태이다.


한 연구원은 “E.ON을 주 고객으로 둔 Siemens의 주요 벤더이자 유럽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하는 글로벌 1위 풍력타워업체인 씨에스윈드에게는 매우 긍정적인 뉴스”라고 전했다.


그는 “내년 파리 기후변화회의에서의 제 2차 교토의정서 타결을 주목해야 한다”며 “미국, 중국, 유럽이 큰 틀에서 합의된 상태여서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져 재생에너지 시장이 제 2의 전성기를 맞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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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차 교토의정서는 미국, 중국이 참여하지 않은 반쪽짜리였지만, 2005년 이후에는 재생에너지 1차 성장기의 기폭제가 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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